문광부 지역문화컨설팅사업 선정
'고창읍성 답성놀이 활성화'사업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공모한 2009년도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창군은 사업비 6800만원을 지원받는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성 답성놀이 활성화는 군과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등이 참여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역문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답성놀이에 대한 유래를 조사, 자료를 발간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노래와 춤,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답성놀이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답성놀이 전승발전 보존회를 구성하는 한편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는 답성놀이 행사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영관 문화관광과장은 "고창읍성 답성놀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답성민속이 전승되는 곳"이라며 "고창읍성이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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