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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장수군수는 7일 실과원소장이 함께하는 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이 범군민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장 군수는 최근 국제유가 폭등으로 서민경제는 물론 국가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에너지절약 운동에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유관기관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가정과 사무실, 학교, 영업장 등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마련해 전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승용차 요일제, 자전거타기 활성화, 불필요한 전원 끄기, 냉난방 온도 준수, 에너지절약형 고효율기기 보급 등 전 직원이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