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4-H회원 570여명 야영교육

무주군 4-H회원(연합회장·김연득) 야영교육이 29일에서 31일까지 설천면 반디랜드 청소년야영장에서 실시됐다. 30일 열린 봉화식에는 홍낙표 군수가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9~29세까지 학생 및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무주군 4-H회원은 모두 570여 명으로 이번 야영교육은 야외활동을 통한 회원들의 심신단련과 상호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김연득 4-H 연합회장은 "4-H에서는 명석한 머리와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최고 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대자연과 호흡한 이번 야영교육이 4-H회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켜 애향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에서 "4-H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후 지난 60여년 간을 변함없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4-H의 기본정신인 지덕노체를 근간으로 앞으로도 삶의 터전이요, 모티브가 될 농촌사랑을 실천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오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