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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국제지명설계경기 심사위원 확정

김인철 중앙대교수 등 5명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은 7일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 초청설계경기 심사위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지명대상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심사위원은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김인철 교수와 디자인 캠프 문박디엠피 박승홍 대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배형민 교수,

 

그리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학부 교수이자 건축사사무소 Elasticokorea 원장 Simone Carena (Italy), 몰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Richard England (Malta) 등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일·12일 작품을 접수해 18일과 19일 심사예정인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 공모에는 현재 공철씨를 비롯한 김영준씨와 김준성씨, 조성룡씨와 Andress Perea Ortega (스페인), 그리고 Diller Scofidio Renfro, Weiss & Manfredi (미국) 등 총 7명의 지명 작가가 참여 중이다. 1등 당선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설계권이 부여될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 2백31만4213㎡ 규모로 조성되는 태권도공원은 태권도경기장과 태권도대학원 및 연구소, 전시 체험관과 연수원 등 태권도 관련 시설을 비롯해 추모공원과 상징시설 등을 갖추고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권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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