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관내 명소에서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50여 명은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주구천동과 안성 칠연계곡 등을 돌며 전염병 예방관련 손씻기와 개인 위생관리 등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접객업소 및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수칙을 비롯해 안전급수와 불법마약류 퇴치 및 한약재 유통 근절, 금연 절주운동, 성병예방과 모유수유에 관한 내용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병율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은 "여름철에는 음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가장 우려되는 만큼 설사증세를 보이면 즉시 가까운 보건진료소나 보건지소, 그리고 무주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320-8624)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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