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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일암반일암 '클린 관광지' 명성

올 유료입장객 6만명 육박 인명사고 1건도 없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진안 주천 운일안반일암이 대표적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진안군 주천면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개장 이후 51일동안 운일암반일암을 방문한 유료 입장객수가 5만5940명으로 전년 대비 7.7% 상승했다.

 

이에 따른 입장료 수입도 지난해 보다 10.3% 증가한 8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운일암 반일암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늘어난 것은 개장 이전부터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 운영', '다시 찾고 싶은 진안만들기' 등 철저한 자정운동을 벌여온 데 기인하고 있다.

 

여기에다 주천면 관내 기관 단체와 주민, 직원들이 관광지 관리에 집중, 단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클린 관광지를 운영한 것도 명실상부한 국민관광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배병옥 주천면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에도 불구하고, 평상 요금징수에 따른 일부 민원이 발생한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올해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찾고 사랑을 받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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