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신동호)는 피서기간 무주구천동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지에서 행락객을 상대로 한 절도사건이 한건도 발생치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무주서는 그동안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형사팀의 야간 잠복근무 및 지역순찰팀의 목검문 강화 등 과거 형사근무방식을 탈피, 선택과 집중근무로 심야간시간대에 활동케 했다.
이에앞서 지난 6월에 무주구천동과 리조트, 펜션 등 숙박업자 200여 명을 상대로 경찰서장의 숙박객 도난예방 협조 서한문 발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숙박업주들과 협의해 업소마다 CCTV를 설치한 것도 범죄예방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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