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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소 등 관내 집단급식소 22개소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관계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위생 점검반은 이번 점검기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음식물 보관창고, 냉장고 정상 가동여부 등 주방시설 및 주변 환경 청결관리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식자재 및 주방시설의 위생상태를 중점 점검해 식중독으로부터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기간 친절서비스 교육을 병행, 청결 및 친절 서비스 향상으로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