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군, 추석절 물가잡기 '올인'

3일 장계시장서 캠페인…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도

장수군은 3일 추석을 맞아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을 위해 장계재래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desk@jjan.kr)

장수군은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을 위해 장계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재영 군수는 장계시장 상인회 회원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생활'과 '원산지 표시이행'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통시장 애용 및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에 앞서 즐겁고 훈훈한 추석보내기를 위해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수립, 오는 12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물가대책반, 농산물 운영반, 축수산물 운영반, 개인서비스 운영반 등으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상황반은 농축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21개 품목에 대해 가격동향 파악 및 관리, 원산지표시, 위생관리 등을 중점 관리하게 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매점매석, 불공정 담합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한 물가합동 지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단체의 '물가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소비자피해 신속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민간단체의 자율 감시활동을 적극 유도, 가격비교조사, 가격안정 모범업소 이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