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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금구초·중학교(교장 김옥련)는 지난 6일 제2회 초·중 통합 영어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영어 한마당대회는 학습자 중심의 영어 표현 대회를 통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자신감 획득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는 영어과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3∼9학년 중 최종 예선을 거친 159명이 참가했으며, 말하기·동요·팝송·Role-play,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 학부모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옥련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3∼9학년 학생들이 즐겁게 여름방학 시간을 집중 활용해 열심히 연습한 과정과 자신있는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학부모들이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봤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