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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단위 공모사업서 20개 선정 202억 수상

고창군이 올 중앙 및 도 단위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달 말 현재 중앙 및 도에서 공모한 26개 분야에 응모한 결과 모두 20개 사업이 선정되어 인센티브 201억 8400만원을 수상, 군정 예산운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08년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분야에 고창복분자연구소 건립이 선정돼 16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2008 지방테마과학관 육성사업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2008 콘텐츠 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 △2008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등 중앙 공모사업만 15개 사업에 달한다.

 

이와함께 2008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을 비롯해 여성대학운영, 조손가정소년소녀가장 참사랑 맺기, 지역특화시범사업, 2008 푸른 음악회 등 5개 사업이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강수 군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응모 횟수도 고창군이 월등하게 많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실정에 맞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원예작물브랜드육성사업과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등 후반기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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