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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전개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가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부안소방서는 2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초등학교 앞 도로 등 차량통행이 많은 부안읍 시가지도로에서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골목길과 같은 이면도로나 소방도로상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은 긴급 상황발생시 소방차의 진입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거나 원활한 통행을 방해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응급차량과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길을 터주지 않는 차량도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커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소방서관계자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긴급 상황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양보운전과 이면도로에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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