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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출범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 지난 10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지역 산학관연 협의체, 각종 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약초센터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앞으로 △친환경 홍삼·한방제품 개발지원 및 연구 △인삼·약초 친환경재배 시범포 조성 △한방체험마을 조성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종합컨설팅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단은 지난해 12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공모에 선정된 뒤, 지난 5월 사업계획서 확정, 지난 달 사업단 직원채용 등을 거쳐 이날 개소에 이르렀다.

 

홍삼·한방관련 생산농가와 가공업체, 대학·연구소가 정보지식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게 될 이 사업단은 인삼약초생산확대, 소득고용 증가, 주민 삶의 잘 향상 등의 기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영선 군수는 인사말에서 "클러스터 기반공사가 마무리되는 2011년쯤 진안군이 홍삼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할 어느 정도의 기반을 갖추게 된다"며 "개소로 홍삼 한방산업의 중심지라는 미래 청사진을 향한 진안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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