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현재 초·중학교 까지 지원하고 있는 농산어촌 무료급식비를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시골지역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
농산어촌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무료급식은 김제지역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쌀 소비촉진 및 학생들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재원은 김제시와 전라북도 교육청의 대응투자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08년도 김제관내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무료급식과 친환경쌀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농산어촌지역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원어민 교사 및 장학금 지원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공우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더불어서 철저한 급식관리를 통해 급식사고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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