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관장 최규상)은 27일 시청각실에서 최명희 문학관과 혼불기념사업회 주최로 혼불문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혼불'작가 故 최명희 선생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도내 14개 시·군에서 퍼레이드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혼불문학제의 일환으로 혼불문학 정신을 역사적으로 이해하고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윤영옥 박사(전북대)가 강사로 나서 故 최명희 선생을 재조명 하고 전북의 유서 깊은 문학적 전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최규상 시립도서관장은 "故 최명희 작가가 전북을 대표하는 작가인 만큼 '혼불'과 작가가 걸어온 길에 대한 회상의 시간을 갖는 의미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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