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제2기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 27일 진안군보건소에서 열렸다.
이번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에는 체지방분석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이거나 한의사의 건강진단결과 한방비만관리 프로그램 적용 대상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한방진료와 함께 식이요법, 운동 등 개인별 맞춤 한방비만관리를 집중적으로 받아왔다.
그 결과, 체중이 감소되고 다리통증이 완화되는 한편 혈압·혈당이 조절되는 효과를 거뒀다.
군 보건소는 "비만관리는 비만관리프로그램 수료 이후부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들고, "계속 변화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해 월 1회 추후관리를 추진, 참여자의 비만관리를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은 당뇨병,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많은 손실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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