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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산악회 창립

진안 주천산악회(회장 신갑수)가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주천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지난 29일 노적봉휴게소 광장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1개월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발족된 주천산악회는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원간 친목도모를 통한 친목공동체 구현, 지역발전에 기여 등을 목표로 설정, 산악회의 힘찬 출발을 선포했다.

 

심인 신갑수(54·주천면 용덕리)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발전은 지역민 스스로의 내재역량을 키우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함께 하는데 있다" 면서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주천산악회의 힘찬 출발을 위해 송영선 진안군수, 배병옥 주천면장, 이부용 군의원이 내빈으로 참석, 힘을 실어줬다.

 

송영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청장년층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주천 만들기'란 목표 달성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천산악회에는 그동안 운장산고로쇠 축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고로쇠 작목반원 대다수가 구성원으로 참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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