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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랑 환경농업대학 수료식

진안지역의 환경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진안사랑환경농업대학'이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08학년도 수료식을 가졌다.

 

'진안사랑환경농업대학'은 지역 환경농업을 선도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 대규모 환경농업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청정진안 보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벌써 제8기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수료한 제8기는 57명의 입학인원으로, 학사운영을 시작해 입학인원대비 72%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학사규정에 의한 정규 수업시간을 이수한 신상철 외 4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고, 특히 전 과정 이수는 물론 타의 모범이 되는 11명에게는 우수상이 수훈됐다.

 

제8기 학생회장을 맡은 김광수(45세, 부귀면)씨는 "우리 수료생들은 소비자성향에 맞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품질인증을 확대하고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우수농산물(GAP) 및 농산물 이력관리제도 등을 정착시켜 진안환경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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