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출범한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이 11일 법인 설립 총회를 가졌다.
지역 산·학·관·연의 협의체와 관련 인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은 사업단 법인화, 정관, 사업계획서 승인, 임원선출 등 안건을 다뤘다.
특히 사업단은 사단법인으로 가닥을 잡고, 관련 농가 및 기관을 회원으로 유치해 클러스터 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
송영선 군수는 인사말에서 "클러스터 사업단의 법인화는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사업단의 위상과 사업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다지는 중요한 절차이며, 홍삼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단 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로 클러스터 사업단에서 수행해야 하는 관련 사업들의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은 지난 달 10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지역 산학관연 협의체, 각종 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 한방약초센터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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