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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U-헬스사업' 적극 나선다

내년까지 30억 들여 그룹-홈에 U-IT 접목 시범사업 추진

김제시는 차세대 성장사업인 U-Health산업 3단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제1단계 사업으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그룹-홈에 U-IT를 접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U-헬스 관련 전문가를 초청, U-Health 서비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스템 구축에 따른 타당성 분석, 국가정책과의 연계 및 향후 공모사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그룹-홈 U-Health서비스 센터 구축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기술성 검토를 위한 자문위원회에는 1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향후 국가정책과의 부합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검토됐다.

 

김제시는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해 그룹-홈과 U-Healthcare 질병 모니터링 사업을 접목해 국가 노인복지정책의 표준화, 선진화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이 사업을 교두보 삼아 국가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2·3단계로의 성장을 통해 U-Health 선진도시, 고령친화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식 시장은 "U-Health사업의 성공여부는 국가예산확보에 달려 있는 만큼 2009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집중해 농촌 노인, 특히 독거노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강조, U-Health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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