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임인 김공회(회장 김상인, 행정안전부 정책조정관)는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국회 최규성 의원을 비롯 이건식 시장, 경은천 시의회 의장, 최문식 재경향우회장, 김공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 김공회의 튼튼한 기반조성 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한 응집력을 제고시키고 동향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 상호우호 결속과 애향심 확산을 꾀했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김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이제 우리 고향 김제는 소외된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10만 시민과 함께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 경제발전과 융성했던 김제의 명예를 되찾자"고 강조했다.
김상인 김공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국내경기와 서민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우리 공무원들이 경제난국 극복의 토대가 되도록 이러한 모임을 자주 개최하여 서로 정보교환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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