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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학당 100회 기념행사

개근 수강생 등 표창패

진안 군민 및 공직자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매주 한 차례씩 유명강사진을 초청한 가운데 여는 진안군 '마이학당'이 4일로 100회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군청 강당에서 100회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스타강사로 선정된 박동규 문화복지기획단장과 이성호 서울신문 명예논설위원, 홍혜걸 의학칼럼니스트 등 3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마이학당 운영에 도움을 주거나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출석한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패와 표창패가 전달됐다. 마이학당 100회는 '인생은 이모작'을 주제로 한 방송인 이상벽씨의 특별초청강연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6년 말부터 시작된 마이학당에는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장을 시작으로, 한승헌 전 감사원장, 황성영 소설가, 방송인 구성애, 웃음전도사 황수관 등 이름난 들어도 쟁쟁한 강사진이 다녀갔다.

 

이들 초청 강사진들로 하여금 매주 목요일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열리는 마이학당은 2년 여에 걸친 수강기간동안 연인원 2만 여명이 경청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얻오갔다.

 

송영선 군수는 "교육의 효과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크고 알찬 결실로 돌아오게 된다"며 "마이학당은 공무원과 지역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켜 진안의 미래를 이끌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사진은 행사 후 전송예정)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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