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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노인복지타운 개관 치매·중풍 등 간호 재활 서비스 제공

진안복합노인복지타운 개관식이 4일 송영선 진안군수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진안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 복합노인복지타운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지난 4일 북부마이산 초입 현지에서 거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송정엽 군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첫 발을 내디딘 복지타운의 앞날을 축하해줬다.

 

총 사업비 58억4000여 만원이 투입된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은 마이산이 바라다 보이는 3603㎡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노인복지관과 재가노인시설이 망라돼 있다.

 

개관에 따라 총 72병상의 요양시설을 갖춘 복지타운은 치매와 중풍 등 노년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진안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간호 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영선 군수는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복합노인복지타운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체육·레저·문화 기능을 망라한 '실버피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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