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방화마을(이장 김종방) 회관 준공식이 지난 2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및 군의원, 김대섭 도의원, 조준열 마령면장, 면내 기관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갔던 방화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6200만원을 들여 244㎡ 부지 위에 건축 연면적 82.5㎡의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 경로당,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내동산 아래 자리잡은 방화마을은 장씨 집안이 정착한 지난 1410년부터 마을이 형성된 이후 하씨, 신씨가 함께 정착 거주하면서 마을이 번창하기 시작했다. 당초에는 '침유교'라는 택지가 있다해 '방아다리'라 불리었으며, 1880년 때부터 방화리로 개칭돼 오늘에 이르른 유서깊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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