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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사과 '탑프루트 평가' 3개부문 입상

무주 반딧불 사과가 지난 15일과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2008년도 탑 프루트 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시범단지 우수상','품질 우수상','유공공무원 표창'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무풍면 금평리 사과작목반(10농가, 20ha)으로 지방자체 사업비로 탑 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단지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했다.

 

또한 금평 사과단지의 양한오 대표가 출품한 홍로사과가 이번 평가회에서 품질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지도사는 탑 프루트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금평 사과단지 양한오 대표는"농가와 행정에서 그동안 함께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반딧불 사과의 명성이 탑 프루트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평 사과단지에서는 올해 총 390톤의 사과를 수확해, 전국의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돼 무주반딧불사과의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무주군은 오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무풍 사과작목반(대표·이성연)에서 추진하는 2기 탑 푸르트 프로젝트 시범단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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