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산림일자리 발대식
장수군은 5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2009년도 산림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숲가꾸기 근로자들은 근로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안전교육에 이어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 일원 숲 가꾸기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군은 아름다운 숲가꾸기 및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숲가꾸기 근로자 49명과 산림보호감시원 28명을 선발하고 1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림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선발된 인원은 솎아베기, 산물수집, 톱밥제조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땔감을 지원하고 경관도로 조성을 위한 국도변 수목정비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요인 제거 등에 집중 투입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일자리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고용창출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하는 건강한 숲가꾸기로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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