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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눈에띄네'

개인맞춤형 입시컨설팅 적극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올해부터 한층 강화된 학사관리 시스템으로 지평선학당 방과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선발한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50명 126명 등 총 176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방과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경우 기존 국어·영어·수학·논술 등 4개 과목에서 과학을 추가, 총 5개 과목의 수업이 진행되며 희망자에 한해 오후 9시 수업종료 이후 11시까지 개별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력 향상을 위한 지평선학당 학습관리 시스템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강의-평가-진단-처방-관리'형식의 선순환 교육프로그램과 학생 개인첨삭 클리닉 수업 및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학사기간은 상·하반기로 구분, 지난해 12월에 선발된 수강생은 오는 7월까지, 하반기 수강생은 6월중에 선발해 12월까지 운영하되, 예외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은 학사기간을 1년으로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명문대 진학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명문대 진학반을 별도 관리, 일요일에도 수업을 실시하고 추석기간에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단기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능 총정리와 함께 고득점 비결을 전수하며 수능이 끝나는 11월에는 서울 유명 논술강사를 초빙해 논술특강을 실시, 명문대 진학을 위한 다양한 학사관리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으로 격려금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으로, 지역 우수학생과 학부모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중학교 내신성적이 상위 5% 이내인 학생에게 300만원, 10%이내 학생에게는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관계자는 "부모가 1년이상 김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로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 졸업 후 김제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신청하면 된다"면서 "대상자를 선정, 졸업식때 격려금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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