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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3일 전통시장 및 시내 상점가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켐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켐페인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공무원, 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회장 양순임)회원 및 상인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고장 생산품 애용하기, 추석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 김제사랑상품권 애용하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또한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시내 상점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을 구입, 도심 상가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행사가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면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켐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