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의료원 다문화가족 '맞춤형 건강관리'

장수군 보건의료원이 관내 다문화가족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desk@jjan.kr)

장수군 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이 관내 다문화가족 156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대상세대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의 건강 기초조사를 거쳐 가족 구성원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21명을 멘토로 지정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의료관계자와의 정기적인 건강관리 간담회를 갖고 보건교육 및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산부 영유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자매결연사업, 생활안정지원사업, 한글교육 등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연계, 다각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한다는게 보건의료원측의 설명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보건서비스 발굴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