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공동브랜드로 선정된 '진안蔘'이 전주 등지에 홍보조형물로 소개되는 등 진안산 인삼·홍삼을 대내외에 알리는 매개체 역할에 본격 나섰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특산물인 인삼·홍삼의 통합브랜드인 '진안蔘'을 개발한 뒤 포장지, 상품 등에는 표시 홍보해 왔으나 특정장소에 설치해 직접적인 소득창출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군은 지역업체의 소득향상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지난달 남창당한약방(한의사 한광수), 삼신인삼가공영농조합(대표 송화수)간 '인삼 홍보관 설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창당한약방은 삼신인삼 측에서 공급한 최고의 인삼·홍삼제품을 내·외부에 진열함과 동시에 외부 홍보조형물을 설치하고, 진안군은 안정적 공급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우수 특산품의 전시·판매·홍보가 한자리에서 이뤄져 인삼·홍삼의 통합브랜드인 '진안蔘'의 대외 인지도 상승효과와 판로망 구축,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뿐 아니라 대도시 및 유명한약방 등에 추가적으로 5개소를 설치하기 위한 2단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삼이 세계적인 삼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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