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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완수)는 지난 12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승인 및 재가복지사업과 푸드뱅크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제2대 회장과 이사들을 선출하는 임원선출에서 김완수 현 회장이 전체 임원들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어 재 추대됐으며 순창읍 남계리 임예민씨 등 6명의 이사는 새롭게 교체됐다.

제3대 김완수 회장은 "먼저 제3대 회장에 연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 임원들과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향후 순창군 사회복지발전에 우리 사회복지협의회가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