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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제시지부 이전

25일 요촌동 새 청사서 개점식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류재훈)가 요촌동 71-1번지(김제여중 앞)로 이전하고 25일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국회 최규성 의원을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김종운 전북농협 본부장,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 개점을 축하했다.

 

류재훈 지부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인간중심 경영으로 김제시민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면서 "지역농산물 판매확대 등을 통해 행정과 함께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신뢰받는 농협, 하나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농협청사는 지상3층 규모로, 1층은 금융점포와 농산물 전시 판매코너, 2층은 사무실 및 소회의실, 3층은 대회의실로 구성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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