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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자활공동체 '푸른농장사업단' 출범

순창지역 자활공동체가 운영하는 푸른농장사업단이 지난 25일 순창읍 복실리에서 창업식을 갖고 출범했다. (desk@jjan.kr)

순창에서 딸기, 쌈채소, 깻잎 등 무농약인증 농산물을 생산해 전국에 판매하게 될 '푸른농장사업단'이 지난 25일 순창읍 복실리 현지에서 창업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업식에는 양영수 센터운영위원장을 비롯 자활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 창업을 축하했다.

 

이'푸른농장 사업단'은 순창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02년 2월 자활사업으로 시작해 2006년 11월 무농약인증을 획득한 이후, 2008년 12월까지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사업을 시행해오다가 올해 1월 조합원 5명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이날 본격 출범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근수 대표는 "사업단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모두와 힘을 합해 지역내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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