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우수명문여고로 발돋움 하고 있는 김제여고(교장 김봉기)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체육관 건립이 가시화 되어 학생 및 학부모, 동문, 시민들이 크게 기뻐 하고 있다.
김제여고 현 체육관(575㎥)은 지난 1957년에 건축되어 건물 노후화가 심하고 낡아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체육활동 장소제공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해 지역민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이에따라 김제여고는 체육관 신축이 불가피 하다고 판단, 김제시와 국회 최규성 의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부탁하여 김제시로 부터 대응투자비 4억2000만원을 지원받기로 확답을 받아냈다.
또한 국회 최규성 의원의 노력으로 교육비 특별회계 9억80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4억원을 확보하여 오랜 숙원사업이던 체육관을 신축하기로 했다.
김봉기 교장은 "금번 체육관 건립은 국회 최규성 의원과 이건식 시장의 내고장 발전을 위한 일념에서 얻어진 산물이다"면서 "체육관 건립이 완공되면 현재 추진중인 조경사업과 어울어져 시민들에게 운동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대학수능에서 25년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 사기가 앙양되어 있는 김제여고는 총동창회(회장 정영자)에서 올해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총1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선·후배 간 우의가 돈독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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