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백순상)는 지난 13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계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근무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쳐 범죄 없는 청정장수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특히 영농철 농·축산물 도난 및 농가 빈집털이 발생이 우려되는 사과저장소 및 인삼밭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고, 집을 비울 때는 사전예약 순찰활동을 통해 도난사고의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백순상 서장은 "우리지역에 사는 군민의 재산은 경찰이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끊임없는 순찰활동과 주민홍보로 범죄를 예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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