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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사랑장학재단 40명에 장학증서 전달

익산사랑장학재단의 첫 장학사업이 열렸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은 지난달 31일 익산시청에서 장학생 40명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재단 설립 이후 첫번째 사업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40명에게는 1년간 총 1억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고등학생 20명에게는 4분기 동안 총 120만원이 지급되고, 대학생 17명에게는 상·하반기 총 400만원, 예체기능 3명에게는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 40명은 장학금 수혜자 모집을 통해 5대1이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들이다.

 

익산사랑장학재단 김삼룡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첫 장학생들을 맞이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현재에 머무르지 않는 세계적인 인재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수 시장은 "이 자리가 장학생들의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큰 도전을 향해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현재 33억여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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