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해서는 방범용 CCTV를 더욱 확대해 설치해야한다는 지적이다.
31일 순창군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순창군 치안협의회에서 이상기 순창경찰서장은 자료를 통해 현재 관내에는 도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비롯해 총 249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서장은 "범죄예방과 함께 범인검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도로 뿐만 아니라 마을과 금융기관, 학교 주변 등에 CCTV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관련 강인형 순창군수는 "범죄예방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깊은 관계가 형성된다"며 "지역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군 의회와 협의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구 농협 순창군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위기에 금융기관을 노리는 범죄가 발생 될 수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각 회원농협 조합장들과 협의해 농협 외각에도 빠른 시일 내에 CCTV가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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