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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로 태권도 행사 몰린다

5월부터 전국품새대회 등 행사만 8차례

무주군 '태권도행사 실무기획단'은 오는 5월부터 8차례에 걸쳐 태권도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태권도 메카'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무주군이 이처럼 풍성한 태권도잔치를 마련한 것은 태권도공원 착공이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태권도공원 조성지인 무주를 더욱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09년 '전국 국민생활대축전'을 시작으로 '제6회 KTA회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제90회 전국체육대회 전북최종선발전', '세계태권도청년 교류캠프', '제2회 태권도공원배 전국태권도대회','웰빙태권도댄스페스티벌'등이 펼쳐질 예정인 무주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4일에는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성지 무주군 설천면 소재 대덕산자락에서 '태권도공원 기공식'이 열릴 예정이며 '태권도의 날 행사'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대한 기공식을 치를 예정이다.

 

무주군 태권도공원과 김윤철과장은"전 세계 태권도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태권도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동력이 될 것" 이라며 "태권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기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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