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전통테마센터 개관
진안 부귀면 신덕 웅치마을 전통테마센터 개관식이 14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유관기관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한 농촌전통테마센터와 마을회관 3동은 황토를 소재로, 가마솥과 구들을 설치해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건축됐다.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이곳 테마마을은 50명 정도의 단체도 수용이 가능하며 고사리, 두릅 등 산나물 채취체험을 하고 맛 있는 산나물 밥상을 접할 수도 있다.
손민조 테마마을 추진위원장은 "이번에 완공된 테마마을센터와 황토방은 체험객들이 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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