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백두대간을 접하고 있는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과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동반자로서 상호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4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과 정구복 영동군수가 참석했고, 앞으로 △기초생활권 및 광역개발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삼도봉 권역의 공동발전계획 수립과 시행 △경제·사회·문화·예술·축제·관광·체육 등 전 부문에 대한 상호간 교류협력과 후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홍군수는 "3개 시·군은 백두대간의 중심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서로 상생해 나가자"며 "산림자원의 보존과 개발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나아가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힘을 모아보자"라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지난 1989년부터 김천시와 영동군 주민들과 함께 해마다 10월10일이 오면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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