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5000여명 참가
제29회 고창군민 체육대회가 14일과 15일 이틀동안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강수 군수와 박현규 군의회 의장, 임동규·고석원 도의원, 박우정 재경군민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만 50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강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사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켜 나갈 것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소득을 높여 나가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14개 읍·면이 나선 가장행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운산의 꽃무릇과 단풍을 소개한 아산면이 입장상 1위를 차지했으며 상하면과 공음면이 2위와 3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군민과 출향인이 하나 된 가운데 축구·배구·탁구·배드민턴·게이트볼·볼링·육상·단체줄넘기 등 모두 18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