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자매도시인 경북 상주시와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동서화합과 두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
고창군과 상주시는 지난 2일 고창군청 4층 재난상황실에서 김준희 고창군 기회관리실장과 손여락 상주시 총무과장, 일반행정 및 문화예술, 마케팅, 청소년, 여성단체, 교류실무 담당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교류대상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전개하는 교류사업은 △지역축제와 행사시 축하사절단 상호방문 및 관광유적지 탐방 △시·군정 소식지 교환 △직장취미클럽 상호방문 △초중고교 자매결연 학교간 교류 및 청소년 어울마당 운영 △여성단체 지역특산물 홍보 및 정보교환 △로터리클럽 등 각급 민간단체 자매결연 및 교류 활성화 △농축수산물 전시 판매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환경 부문도 교류 대상 사업으로 확대 추진기로 했다.
김준희 기획관리실장은 "두 지자체는 내실있는 교류사업을 전개, 지역의 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을 도모하고 공동 관심사를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고창군이 상주동화나라축제에 참가해 농특산품을 홍보 판매했는가 하면 △상주 상영초등학교와 고창 대아초등학교 상호방문 △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방문 △상주시 청소년 200여명이 고창군 문화유적지 탐방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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