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농협-농관원 품질향상 협약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양주용)는 9일 복분자 등 고창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군지부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에서 생산, 수매하는 복분자와 오디, 블루베리 등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6개 지역농협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관내 130곳에서 농산물 시료를 채취,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 2007년부터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한 고창 복분자는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양주용 지부장은 "복분자를 비롯한 오디와 블루베리 등 고창 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용묵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