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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과학수사 기틀 마련

증거분석실 24일 문열고 본격 운영

진안경찰서는 24일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증거분석실의 문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desk@jjan.kr)

진안경찰이 수사 증거분석실(CSI) 개소로 증거분석에 의한 과학수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4일 오전 10시 과학수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CSI 개소식을 가졌다.

 

CSI 개소에 따라 진안서는 정밀검사를 요하는 중요 증거의 보관은 물론 간단한 현장증거인 지문, 족적 등에 대해 직접 현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증거분석실이 마련되기 이전만 해도 진안서 본청은 물론 모든 관서가 증거보관과 분석의 전문성 부족으로 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었다.

 

하지만 이번 CSI 개소로 관내 사건사고 발생시 범인 조기검거에 상당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택 서장은 "이번에 개소한 증거분석실은 한층 발전된 진안경찰 과학수사의 산실이 되어야 하고, 분석실에 설치된 각종 참단과학장비를 100% 활용해 정확한 분석과 판단으로 범인 조기검거율을 높여 대국민 치안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제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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