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 건강지킴이 마을건강원의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29일 군보건소 2층 강당 회의실에서 마을건강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우석대 안옥희 교수와 예수대 공은숙 교수, 그리고 마음사랑병원 손석주 강사는 '만성 페쇄성 폐질환자 관리’, '뇌졸증 예방’, '우울증과 자살예방’이란 주제로 각각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한 노래강사 이미란씨의 노래교실과 방문건강사업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군은 앞으로도 마을건강원의 지위와 역할을 강화하고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보건소 사업과 연계해 마을단위 보건사업을 발굴, 보건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진안 관내 마을건강원 68명은 주민들의 건강관련 자료수집에서 부터 영유아와 임산부 보건사업 결핵대상자 관리, 응급처치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 정보나 환자보호 등의 보건·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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