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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대교 건설 촉구 한 목소리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協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월례회의를 열고 '부창대교' 건설을 촉구했다. (desk@jjan.kr)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협의회장 최찬욱 전주시의회의장)는 지난달 30일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를 연결하는'부창대교'건설을 촉구했다.

 

의장단협의회는 이날 '국고 77호 부창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서남해안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부창대교 건설이 절실하다"면서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반도, 고창 동호항과 영과 법성포 등을 연결, 1천만 새만금 관광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부창대교의 건설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장단협의회는 또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개선 건의안'을 채택하고 지역 건설업체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기관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확대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고창군의회(의장 박현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월례회의에는 최찬욱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 정도진 정읍시의회 의장, 이강석 남원시의회 의장 등 각 시군의회 의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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