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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조성사업 시작

11월 분양 내년 12월 완공

홍삼·약초·한방산업이 집적된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최종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진안군은 고시·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176억원이 투입되는 홍삼·한방농공단지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안 IC 인근에 26만6029㎡ 규모로 조성된다.

 

홍삼·한방농공단지는 익산~장수간고속도로 진안IC와 연접해 접근성과 기업의 홍보성 등에서 공장입지로서는 최적의 자리로 평가돼 입주 희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군은 입주 희망 수요자의 계획에 차질 없도록 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수순에 따라 차질없이 이를 추진해 오는 11월부터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고기능성 제품개발의 토대가 될 홍삼연구소, 우수한약유통시설과 연계할 시, 진안이 홍삼·한방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홍삼·한방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기반인 홍삼·한방가공업종과 기계, 운송장비, 제조업 등 28개 업체가 입주, 550억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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