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4가구…원광대 건축학부 학생들 봉사
장수군은 오는 27일까지 이모씨(장수읍 대성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4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원광대 건축학부 윤충열 교수와 학생 등 35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지붕개량, 화장실 개량, 부엌개량, 도배·장판 등 맞춤형 주택개량에 나선다.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은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낡은 집을 보수해주는 사업으로 2007년 한국농촌건축학회 주관으로 시작된 후 지난해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설립한 다솜둥지복지재단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임직원의 후원금 및 기타 성금 등을 재원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장재영 군수는 21일 사업현장을 방문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어려운 가정들이 주거생활에 안정을 찾게 됐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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