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7일까지 금산사를 비롯 망해사, 벽골제 등 주요 관광지와 검산소공원 등 시민중점 관리시설 27개소를 선정,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편의용품 등을 비치키로 했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1월 공중화장실 신설 및 노후 화장실에 대한 교체설치 등을 위한 예산 1억원을 확보, 금산면 청도리 금산오리알터 및 동진강변 공원, 죽산면 낚시터, 진봉버스정류장 화장실 등 4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폭우로 인해 파손된 시설이나 청결상태가 불량한 시설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파손시설은 즉각 보수하고 화장실 청결은 물론 편의용품 보급 등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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