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 5년 연속 입상자 배출
학생수가 3개 학급 57명에 불과한 장수 산서중(교장 최전심)이 5년 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
5년 연속 매년 수상하며 은상 2회 동상 3회의 쾌거를 달성한 것.
이같은 성과는 지난 2005년 부임한 과학담당 홍정태 교사가 발명반을 맡으면서 교내 발명문화가 확산돼 왔기 때문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홍 교사는 학생들에게 발명의 기초부터 발명의 실제에 이르기까지 발명에 관한 체계적인 지도는 물론 실제 대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여줬다.
홍 교사는 최근 막을 내린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이 학교 2학년 이상종군을 지도, '세계시각 학습장치'를 출품시켜 동상의 영예를 안겼다.
한편 전국 16개 시·도에서 15만5000여 작품 중 지역예선을 거쳐 298점의 작품이 출품된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은 다음달 1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홍정태 교사는 "발명 지도교사의 지속적인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발명교육을 하기 위한 창의발명 기술실 마련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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